[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최웅 인턴기자]바른정당 정책위의장에 선출된 김세연 의원이 "개혁 보수의 길을 묵묵히 걷겠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열린 바른정당 의원총회에서 수락 연설을 통해 "지난 12월 27일 분당 선언을 결단한 이후 이미 반년의 시간이 흘렀다"며 "그동안 우리는 10년 정도는 겪어옴직한 숱한 일들을 짧은 시간에 겼었다. 위기도 있었고 가슴 벅찬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많이 부족하지만 정책위의장으로서 생동감 넘치는 바른정당의 당원 여러분과 지지자 여러분을 모시고 당의 생존을 당의 정책에서 찾고자 한다'며 "큰 틀에서 방향성뿐만 아니라 세부 실천 과제에서 국민들과 약속한 여러가지 공약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최웅 인턴기자 choiwo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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