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 달리고 음악회 열리는 마트 보셨나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매장에 트렉터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새단장을 마친 하나로마트 양재점이 농협유통 창립 22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과일·채소 매장에는 산지에서 농업인이 사용하는 대표적 농기계인 트랙터와 운반차를 전시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산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양곡 매장 곳곳에는 허수아비도 설치해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한다.
25일부터 약 1주일간 하루 2회씩 '하나로 작은음악회'도 개최한다. 매장 내에 별도 무대를 설치해 현악 4중주와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테너·바리톤의 성악가가 오 솔레미오·향수·10월의 어느 멋진 날 등 고객에게 친숙한 곡을 중심으로 매일 색다르게 공연을 펼친다.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5월에 열리는 강원도 양구 곰취 축제, 정선 곤드레 나물 축제 등 다양한 산지 체험 행사를 준비해 고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산지의 제철 나물도 홍보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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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8일 사전에 접수한 70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발 서비스를 실시하고, 어버이날 당일 오전에는 카네이션 300송이를 준비해 임직원들이 직접 매장 입구에서 어르신 고객에게 달아드릴 계획이다.
임규수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본부장은 "농협유통 창립 22주년 행사를 준비하면서 양재점을 농업인과 고객 모두가 행복한 장터로 만들고 싶었다"면서 "농업인과 고객을 위해 드릴 수 있는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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