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자판기 당류 자율표시제, 대체재 개발 등

▲제이미 올리버(왼쪽)와 음료 자판기 당류 자율표시제.[사진제공=식약처]

▲제이미 올리버(왼쪽)와 음료 자판기 당류 자율표시제.[사진제공=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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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당류를 줄이기 위한 전 세계적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은 사회 저명인사를 통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 제이미 올리버의 '급식 개선 프로그램'과 '슈가러시(sugar rush)'에 눈길이 쏠린다. 제이미 올리버는 영국 출신 스타 쉐프이다. 영국의 '반 슈가보이'로 잘 알려져 있다. 올리버는 학교급식에서 정크푸드 대신 건강한 요리 보급에 앞장섰다.

'sugar rush' TV 프로그램을 통해 설탕 줄이기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영국 정부의 설탕세 부과방침에 긍정적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탄산음료 가격을 높이고 해당 금액만큼 정부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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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방법은 '음료 자판기 당류 자율표시제'이다. 미국의 HFHC(Healthy Food in Healthy Care)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자판기 내 진열칸을 빨강·노랑·녹색으로 구분해 설치한다. 각 진열칸 배치기준에 따라 음료를 진열한다. 시행 6개월 만에 빨간색 진열칸에 배치한 음료의 매출액 비중이 62.12%에서 44.27%로 줄어 들었다.

세 번째로 당류 대체재 개발이다. 국내에서 개발된 '알룰로오스' 제품은 단맛은 있는데(설탕의 70%) 열량은 없다. 정부는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당류 섭취를 줄이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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