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은 지난 1일 300여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실천과 친절도 향상을 위한 ‘청렴 친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청렴?친절 결의대회 노사대표의 공동선언을 통해 첫째, 전군민 친절운동에 스스로 참여하고 친절도 향상을 위해 솔선수범, 둘째,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품위유지와 부패척결에 앞장서는 등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였다.
지난해 청렴도 측정결과 하위권에 머무른 영광군은 청렴도 최우수등급을 목표로 올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모든 공직자가 중립을 철저히 지키고, 친절한 공직윤리관을 기본적으로 갖춰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생활 속 청렴 실천 공직기강확립으로 경쟁력있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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