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공개 특강

용산구, 29일 오후 6시30분 용산아트홀 소극장서 tvN ‘이것이 진짜 공부다’ 출연한 이병훈 강사 초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중·고등학생은 물론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공부의 신’ 공개 특강을 개최한다.

현재 이병훈교육연구소 소장이자 케이블 채널 tvN '이것이 진짜 공부다‘에 출연한 이병훈씨를 초빙, ‘진짜 공부의 3가지 요소’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부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구는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대학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올바른 자기주도 학습 전략과 다양한 학습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육1등구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공개특강을 마련했다.

아울러 대학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가장 기본이자 밑바탕인 자기주도 학습법을 제시, 학생 눈높이에 맞는 학습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부모 사교육비를 경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포스터

29일 오후 6시30분부터 열리는 이번 특강은 용산 지역 중·고교생 및 학부모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접수 등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으며 특강 당일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진짜 공부의 3가지 요소’라는 주제로 학생·학부모 누구나 궁금해 하는 공부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사로 나서는 이병훈 씨는 서울대학교 기계항공학부를 졸업, 현재 에듀플렉스 부사장, 이병훈교육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tvN ‘이것이 진짜 공부다’는 물론 EBS, SBS라디오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과 뒷바라지를 위해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