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날 수요사장단회의 말미에 삼성안전환경연구소가 별도로 사업장 안전 문제에 대해 사장단에게 공지했다.
삼성은 지난해 불산 누출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삼성 안전관리 스탠더드 제정 ▲안전환경 분야 인적역량 강화 ▲안전환경연구소 조직 확대 개편 ▲임직원 및 최고경영진의 안전우선 경영의식 확립 ▲협력사 안전환경 관리수준 향상 추진 ▲안전환경 필요투자 최우선 집행 등을 골자로 하는 안전환경 종합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올해에도 지난 1월 말 수요사장단회의에서 안전환경연구소장이 '2014년 삼성그룹 안전환경추진전략'을 제시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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