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5포인트(0.25%) 오른 2004.2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은 6거래일째 매수를 이어갔다. 이날도 1015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도 110억원 매수로 지수 상승에 보탬이 됐다. 개인은 나홀로 929억 원을 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선 1096억 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차익거래는 122억, 비차익거래는 974억 원 매수 우위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5000원(0.36%) 내린 137만50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란 전망에 장 중 4만 원을 찍었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여 1.02% 오른 3만9800원에 마감했다. LG디스플레이, 현대글로비스 등도 1% 이상 올랐다.
상한가 없이 414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366종목이 내렸다. 102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1.7(0.3%) 오른 0.3%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1.3(0.13%) 내린 1037.7원을 기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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