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연희동 서울외국인학교 주변 침수 우려 해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대문구, 서울외국인학교 주변 ‘하수관 신설 및 개량’ 공사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연희동 서울외국인학교 주변 ‘하수관 신설 및 개량’ 공사를 시행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이 곳은 안산(鞍山) 끝자락에서 주택가로 이어지는 급경사 지역으로 2011년7월 집중호우 때 안산에서 흘러내린 빗물로 침수가 발생한 곳이다.
하수관이 주로 학교와 주택 대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그간 정비가 어려웠는데 구가 서울외국인학교와 협의를 통해 학교 진입로에 하수관을 신설·개량할 수 있게 됐다.

공사구간은 서대문구 연희로22길 39에서 연희로 25길 45 사이로 이곳에 길이 431m, 직경 45~100cm 하수관을 신설· 개량한다.

9월 말 준공 예정인 이번 공사를 통해 통수능력이 향상되면 서울외국인학교 주변 일대 침수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다.
신현태 안전치수과장은 “공사에 따라 야간에 연희로 일부 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며 차량 통행 시 서행이나 우회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