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소설가 신경숙이 남편 남진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경숙은 지난 1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여공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신경숙은 "남편이 시인이시니까 집에 있을 때는 남편은 시를 쓰시고, 작가님은 소설을 쓰시냐"는 질문에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경숙은 2백만 부 정도가 팔린 '엄마를 부탁해'가 총 20억 원의 인세를 거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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