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경숙 예능 첫 출연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신경숙 작가는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소설 '엄마를 부탁해'의 인세를 공개했다.
이날 신경숙 작가는 "20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의 인세는 얼마나 되냐?"라는 질문에 "사실 절박하다. 모든 작가들의 고민이겠지만 '이 작품을 마칠 수 있을까', '마침표를 제대로 찍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항상한다."며 답변을 피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렇다면 작가님의 인세는 몇 퍼센트 정도인가. 7%? 10%?"라며 재차 물었고 결국 신 작가는 "문학책 인세는 10% 정도"라고 답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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