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수요 급증하고 있지만.."금 아직 비싸서 안 사"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로저스 홀딩스 회장 짐 로저스는 한 인터뷰에서 "금 가격이 온스당 1300달러까지 떨어진다면 금을 사들일 것이고, 1200달러 밑으로 간다면 더 많은 금을 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금값이 폭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을 조금도 사지 않았다.
금 최대 소비국인 인도에서는 이미 금 수요가 전년동기대비 2배 수준까지 급증했다.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무역업체 대표 라제쉬 메타는 "귀금속, 금화, 금괴 등의 판매 규모가 평년 수준(2~2.5t)의 2배인 약 4톤(t)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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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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