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O트레인·V트레인 첫 열차 서울·분천역서 각각 축하행사…1호 예매고객에 ‘1년 열차이용권’ 증정

서울역을 출발하고 있는 O트레인 첫 열차(제4851열차).

서울역을 출발하고 있는 O트레인 첫 열차(제4851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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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새 개념의 관광전용열차인 백두대간 관광열차 O트레인(중부내륙 순환열차)과 V트레인(백두대간 협곡열차)이 12일 오전 첫 기적을 울렸다.


코레일은 이날 영업운행 시작을 기념해 O트레인과 V트레인의 첫 열차를 대상으로 서울역과 분천역에서 각각 축하행사를 열었다.

O트레인 첫 열차는 오전 7시45분 서울역을 떠나는 제4851열차로 출발 전 정창영 코레일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행사를 가졌다.


정창영(왼쪽 줄 가운데) 코레일 사장이 O트레인 첫 열차(제4851열차)의 출발을 앞두고 기관사와 승무원들로부터 승무신고를 받고 있다.

정창영(왼쪽 줄 가운데) 코레일 사장이 O트레인 첫 열차(제4851열차)의 출발을 앞두고 기관사와 승무원들로부터 승무신고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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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사장은 O트레인 출발에 앞서 기관사와 열차승무원에게 승무신고를 받고 열차의 안전운행을 다짐 받았다.

특히 O트레인 첫 예약승차권을 산 사람에게 인증패와 전국 어디서나 1년간 KTX와 일반열차를 공짜로 탈 수 있는 증서를 줬다. 첫 열차를 탄 모든 승객에겐 장미꽃을 나눠주고 정 사장이 열차 내 방송으로 축하인사도 했다.


V트레인의 첫 열차(제4861열차) 운행기념식은 같은 날 경북 분천역에서 열렸다. V트레인 첫 예매고객에게도 열차이용권(1년)을 줬다.


정창영(왼쪽에서 2번째) 코레일 사장이 O트레인 첫 열차(제4851열차) 출발을 앞두고  기관사와 승무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창영(왼쪽에서 2번째) 코레일 사장이 O트레인 첫 열차(제4851열차) 출발을 앞두고 기관사와 승무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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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사계를 모티브로 만든 O트레인은 중앙선, 영동선, 태백선 순환구간을 하루 4회 운행한다. 아기백호를 모티브로 한 V트레인은 영동선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원 철암역~경북 분천역 구간을 하루 3회 오간다.

코레일은 이들 열차의 영업운행에 앞서 한 달간 여러 계층들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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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힘입어 O트레인과 V트레인 예매율이 기록적이다. 이달 주말과 주요 행사일은 일부 취소티켓을 빼고 거의 다 팔렸다. 열차표 판매 9일 만에 200석도 안 되는 두 열차에 7700여명이 예매했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철도를 통해 가라앉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백두대간 관광열차가 첫발을 내딛었다”며 “중부내륙 외에도 지역경제와 국내관광 활성화를 이룰 수 있게 국내 5대 관광권에 열차를 더 개발·운행해 전국을 잇는 철도관광벨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영(맨 오른쪽) 코레일 사장이 백두대간 관광열차 O트레인(중부내륙 순환열차)의 첫 예매고객 박상철(68,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씨 부부에게 인증패와 1년 열차무료이용권을 주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창영(맨 오른쪽) 코레일 사장이 백두대간 관광열차 O트레인(중부내륙 순환열차)의 첫 예매고객 박상철(68,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씨 부부에게 인증패와 1년 열차무료이용권을 주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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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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