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대주주 지분 높을수록 배당성향도 높아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국내 10대 그룹 상장사 중 지주회사 등 대주주 지분이 높은 기업일수록 배당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별로는 LG LG close 증권정보 003550 KOSPI 현재가 97,400 전일대비 1,700 등락률 +1.78% 거래량 260,000 전일가 95,7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국가AI전략위 "한국형 AI 성공, 고품질 데이터에 달려” AI 개발부터 생태계 조성까지…산·학·연·관 힘 모은다 구광모 LG 대표, 美·브라질 현장 경영… '에너지'·'글로벌 사우스' 공략 GS GS close 증권정보 078930 KOSPI 현재가 76,8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8.47% 거래량 419,097 전일가 70,8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중화학ON]"10원이라도 더 싸게"…주유비 아끼는 카드 활용법 "아반떼 100만대 주유량" GS칼텍스, 카자흐스탄산 원유 도입…수급 숨통 트이나 그룹 계열사들의 배당성향이 높은 반면 한진 한진 close 증권정보 002320 KOSPI 현재가 19,290 전일대비 10 등락률 -0.05% 거래량 35,298 전일가 19,3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한진, 국가브랜드 물류산업 부문 대상 수상 한진, 11번가 풀필먼트 전담 운영… 이커머스 물류 고도화 한진, '2026 서울 펫쇼' 참가… 펫 산업 맞춤형 물류 제안 ·롯데그룹 계열사들은 배당에 인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재벌 및 최고경영자(CEO)·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가 연말 배당시즌을 앞두고 10대 그룹 비금융 85개 계열사의 지난해 말 기준 배당성향을 조사한 결과 평균 14.8%로 집계됐다.


그룹별 배당성향은 LG그룹이 37.8%로 가장 높았다. 이어 GS 34.1%,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410,500 전일대비 8,000 등락률 -1.91% 거래량 558,290 전일가 418,5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개별 종목, ETF 모두 가능 포스코홀딩스, 1609억 규모 인도 광산업체 지분 취득 결정 달리는 말에 올라타볼까? 부족한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23.2%, 한화 한화 close 증권정보 000880 KOSPI 현재가 128,1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172,018 전일가 128,1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참여…초과청약으로 8439억원 납입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비공개 결혼…한화家 3세 모두 화촉 로봇이 볼트 조이고 배달하고…건설현장·아파트생활에 AI 바람 19.6%,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close 증권정보 009540 KOSPI 현재가 461,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43% 거래량 334,941 전일가 463,0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6417.93 마감 핵추진 잠수함 덕분에 ○○○ 산업도 함께 뜬다 [특징주]HD현대중공업 5%대↓…"HD한국조선해양 EB 발행" 13.2%, 삼성·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6417.93 마감 핵추진 잠수함 덕분에 ○○○ 산업도 함께 뜬다 [특징주]HD현대중공업 5%대↓…"HD한국조선해양 EB 발행" 11.0%,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32,000 전일대비 9,000 등락률 -1.66% 거래량 1,089,561 전일가 541,0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모든 지출 원점 재검토…SDV·로봇 개발 계획대로"(종합) 현대차 46조 역대 최대 1분기 매출…관세 탓에 영업익 30%↓(상보)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에 풍력주 ‘꿈틀’...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10.2%, 롯데 6.9%, 한진 0.5% 순이었다.

각 회사별로는 대주주 지분이 높을수록 배당성향이 높았다. 지주사 및 지주사 역할을 하는 ㈜LG·㈜GS·㈜한화·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396,500 전일대비 15,000 등락률 +3.93% 거래량 229,569 전일가 381,5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로 마감…장중 6500선 '터치'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AI로 재현…SK, 선대 말씀 이정표 삼아 '패기와 도전' 다짐 를 비롯해 지투알·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740 전일대비 10 등락률 +0.06% 거래량 856,764 전일가 16,73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유심 무료 교체·업데이트 100만건…교체율 5.9% 류제명 차관 "피지컬AI에 향후 3년 집중투자"…월드IT쇼 개막(종합) LG유플러스, '월드IT쇼' 첫 단독 전시…보이스 AI 선보여 등 대주주 일가의 지분율이 높은 기업들이 대거 배당 톱10에 올랐다.

LG 계열사인 지투알은 배당성향이 133.6%로 1위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24억2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나 총 32억4200만원을 배당해 배보다 배꼽이 더 컸다. 지투알은 LG그룹의 지주사인 ㈜LG가 35%의 지분을 갖고 있다. 자회사 투자 및 경영자문·부동산임대 등이 주요 사업이다.


2위는 GS그룹의 지주사인 ㈜GS로 지난해 1280억원을 벌어 1184억원을 배당해 배당성향이 92.5%에 달했다. GS는 허창수·허경수·허남각·허광수·허동수 등 GS그룹 오너일가가 22.94%의 지분을 갖고 있다.


3위는 삼성전자가 대주주인 삼성SDI. 지난해 787억원의 적자를 냈음에도 주주들에게 673억원을 배당해 배당성향이 8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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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808억원의 당기순이익 중 80.2%인 648억원을 배당해 4위에 올랐다. LG유플러스의 대주주는 30.57%의 지분을 가진 ㈜LG다.


이어 한화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한화와 LG그룹 지주사인 ㈜LG가 각각 배당성향 45.0%, 44.5%로 나란히 5·6위에 올랐다. 이 밖에 SK그룹의 지주사 격인 SK C&C는 배당성향이 32.1%로 10위를 기록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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