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박람회' 첫 시도
시는 우선 5월과 9월 여대생을 비롯한 청년여성들을 위한 온·오프 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여대 강당에선 TED형 특강, 여대생 참여 토크쇼, 문화공연 등이 열린다.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청년여성들을 위해선 동영상 제작물을 홈페이지에 올려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또 6월부터 11월까지 5개 권역별 여성인력개발기관 중심으로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한 박람회를 연다.
'일자리 부르릉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이동박람회도 연중 이어진다. 기업 인사담당이 직접 탑승한 '일자리 부르릉 버스'는 서울 곳곳의 대형마트, 아파트 단지, 나눔 장터 등을 방문해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종수 기자 kjs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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