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삼성생명·가천대와 부모교육 사업 실시
세살마을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태어나서 세살까지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엄마와 아빠, 조부모 나아가 사회구성원이 함께 아이를 돌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사업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임산부 부모교육에서는 태아기부터 맺어지는 부모자녀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고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
또 조부모 교육은 손자녀 놀이법이나 응급상황 대처법, 성인자녀와 갈등해소법 등을 통해 조부모 자신은 신체 및 정신건강이 증진되고 손자녀를 맡기는 부모는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수 기자 kjs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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