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수원 20대 여성 피살 사건으로 사의를 밝힌 조현오 경찰청장 후임에 김기용(56) 경찰청차장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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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위원회는 16일 오후 회의를 열어 김 차장을 경찰청장 단수후보로 확정하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장은 7인으로 구성된 경찰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행안부 장관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차장(55·충북 제천)은 행정고시 특채 출신으로 경찰에 입문해 올해 초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충북 제천 출신으로 방송통신대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정고시 30기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보안통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보안업무에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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