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50원 중심 제한적 등락... 수급 공방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1150원 전후로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며 횡보하고 있다. 네고물량과 결제수요가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시25분 현재 전날보다 2.6원 내린 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몰리고 은행권이 숏플레이에 나서는 한편 아시아 환시에서 유로달러 환율이 반등하자 달러 매도세까지 가세하면서 환율은 한 때 1147.9원까지 밀렸다.
하지만 외환당국의 자본통제 리스크 우려가 팽배한 상황에서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낙폭은 제한되고 있다. 아울러 연말 북클로징을 앞두고 역외 달러 매수세가 나오면서 환율은 115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환 전문가는 "유로달러 환율이 오르고 증시가 상승하는 가운데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규제 리스크를 비롯 정책당국의 연말 종가 관리 의지, 역외 북클로징에 따른 달러 매수 등으로 하락폭은 제한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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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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