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입물가가 8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은 11월 수입물가가 전년 동월대비 8.2%, 전월대비 2.1% 상승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농림수산품 등을 중심으로 원자재가가 전년 동월대비 12.7% 오른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수입물가지수는 지난 4월 이후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단 환율하락으로 인해 수입물가 상승폭은 다소 상쇄됐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11.7% 상승했다.

원자재는 원유·동광석을 중심으로 광산품이 전년 동월대비 11.5% 올랐고, 천연고무와 양모를 중심으로 농림수산품도 24.1% 상승했다. 중간재 역시 석유·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대비 7.7%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천연고무가 73.2%, 철광석이 79.3% 올랐고, 나프타가 10.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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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1.9%, 전월대비 1.2%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이 1.7%, 공산품이 1.2% 상승했다.


계약통화기준으로는 전년 동월대비 6.0% 상승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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