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뉴욕 증시는 곧 등락을 반복했다. 연료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과 중국의 금리 인상 우려가 감세혜택 연장에 따른 낙관론을 압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가와 금 가격이 하락하며 옥시덴탈 페트롤리엄과 뉴몬트 마이닝의 주가는 최소 1.2%이상 빠졌다. 맥도널드는 매출이 기대 이하일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2.2% 하락했다. 링컨 내셔널 그룹과 기타 보험사들은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보험업계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장 초반 3.6% 하락했다. 3M역시 골드만삭스가 투자추천을 보유에서 매도로 바꾸며 0.7% 떨어졌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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