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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산 위탁관리로 12억원 수입 예상

최종수정 2010.12.06 06:00 기사입력 2010.1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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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시외에 있는 토지재산을 민간 위탁한 서울시가 3개월간 10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서울시는 지난 9월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에 9만6623㎡의 토지재산 위탁관리를 맡겨 매각과 변상금 고지 등을 통해 약 12억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는 경기도, 인천광역시, 제주도에 토지재산이 있지만 타지역에 분산돼 있어 재산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민간위탁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토지 22필지에 대한 변상금 8억6000만원을 예고 통지하고 보존이 부적합한 소규모 자투리땅은 매각을 추진해 4억원 이상의 재산수입을 올렸다.

정윤택 서울시 재무국장은 “앞으로 서울시내에 소재하는 토지재산에 대해서도 전문민간기관에 위탁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며 “시 공유재산을 꼼꼼히 관리하고 발생하는 수입에 대해선 시민편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가 소유한 제주도의 토지는 삼풍백화점 붕괴이후 시가 보상금을 지급하고 삼풍백화점 관계자로부터 제주도 여미지식물원과 그 옆 토지를 기부채납 받은 것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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