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쿤산 아파트 1008가구 준공 전 분양완료 '순항'

중국 쿤산 태극프로젝트 아파트 전경 (출처: 우림건설)

중국 쿤산 태극프로젝트 아파트 전경 (출처: 우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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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국내 워크아웃 건설사가 중국 쿤산에서 성공적인 분양실적을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림건설(대표이사 회장 심영섭)은 중국 상하이 인근 쿤산에서 준공 전에 아파트 전 가구 분양을 완료하며 은행권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상환하는 등 순조로운 해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06년 10월에 착공한 중국 쿤산 태극프로젝트로, 현재까지 4단계 중 3단계까지 1008가구가 준공 후 모두 분양됐다. 현재 분양 중인 4단계 524가구도 35%의 공정률과 6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어 내년 상반기 안에 모두 분양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한국업체가 중국 부동산 시장에서 준공 전에 전 가구 분양을 완료한 것은 우림건설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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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은 중국사업의 호조로 태극프로젝트를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220억 원 가운데 현지 분양수익으로 올해만 90억 원을 상환했다.


한편 우림건설은 워크아웃에도 불구하고 올해 아프리카 알제리에서 비즈니스빌딩과 하수처리장 공사를 수주하는 등 활발한 해외사업으로 정상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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