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LG패션은 지난달 30일 매출 누계 1조원을 넘어섰으며 코오롱 패션군은 지난달 30일까지 9950억원 누계로 2일 1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LG패션은 1조원 돌파를 기념해 1일 전국 1200여 개 매장에 구본걸 대표이사 이름으로 편지를 보내 이를 알리고 축하 떡을 돌렸다.
코오롱의 백덕현 대표 역시 이날 전체 1547개 매장 및 과천 본사 임직원들에게 쿠키와 축하 떡을 선물하고 친필서신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과 2006년 1조 클럽에 가입한 이랜드와 제일모직은 올해 연간 매출이 각각 1조6000억원, 1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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