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낙폭을 확대해 1150원대 초반을 횡보하고 있다. 최근 추세와 같이 심리와 수급의 대결에서 실수급이 이기는 장세라는 분석이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낙폭을 늘리면서 1150원대 초반을 횡보하고 있다. 1시34분 현재 7.2원 내린 11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무역지수가 1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수출업체들의 이월 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하락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 우려가 지속되면서 낙폭이 제한됐다.


하지만 꾸준한 네고물량과 함께 아시아 환시에서 유로달러 환율이 반등세를 나타내고 코스피지수가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다시 낙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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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전날 미처리된 수출업체들의 월말 네고 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되고 있는 상황에서 증시가 견조한 모습을 나타내고 무역수지 역시 흑자를 기록하면서 롱포지션이 잘 버티지 못하고 있다"며 "이날 환율은 유로와 코스피, 그리고 이월 네고의 합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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