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삼거리역 최고 84m 높이 랜드마크 빌딩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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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 지하철4호선 미아삼거리역 일대인 강북6구역에 최고 18층의 랜드마크 빌딩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오는 2일 강북구 미아동 71-1 일대 2577㎡ 부지에 용적률 582.56%를 적용해 지하5층~지상18층, 최고 84m 높이의 복합건물을 짓는 강북6구역 도시환경정비계획안을 확정, 고시한다.

강북6구역은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의 15개 정비구역 중 중심부로 의정부 등 수도권 동북부에서 도심으로의 진입부와 지하철 4호선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하지만 노후한 건물들이 많아 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핵심지역인 강북6구역에 랜드마크 빌딩이 들어서면 풍부한 유동인구 효과로 주변지역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환경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미아삼거리역 일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빌딩은 보행자 보행로 확보와 녹지인프라 구축에 힘을 써 사람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 복합건물로 조성된다.


보행자의 활기찬 보행로 확보를 위해 건물 전면부는 저층부 벽면한계선을 설정, 6m내에는 어떠한 시설도 들어서지 않도록 했다. 건물 전·후면 도로변에도 3m의 건축한계선을 설정해 보행로를 확보하는 한편 공개공지와 소공원을 조성했다.


또 16층 상부엔 옥상정원을 조성해 도심 속 새로운 친환경 자연공원을 제공, 동북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계획했다. 내부공간인 지하2층부터 지상2층까지는 판매시설이 들어서며 지상1, 2층은 판매·업무 시설, 지상3, 4층은 업무시설로 각각 구성됐다. 지상5층부터 지상8층까지는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선다.


이번에 계획이 확정된 강북6구역은 향후 토지 등 소유자의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사업이 진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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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호 서울시 주거정비기획관은 "미아삼거리일대에 랜드마크 빌딩이 들어서면 이 일대가 인근 뉴타운의 주거기능 강화와 함께 문화, 쇼핑, 업무가 어우러진 동북 생활권 중심거점으로 기능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는 현재 강북1구역~8구역 등 강북8개소와 신월곡1~3구역, 신길음·신길음1~3구역 등 성북7개소 총 15개정비예정구역 중 5개 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상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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