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70여 페이지에 달하는 대한통운 80년사는 본책과 별책 2권으로 구성됐다. 1930년 대한통운의 전신인 조선미곡창고주식회사의 창립부터 2030년 미래 비전 등 총 6부로 발간됐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물류 관련 전문 용어와 과거에 사용됐던 말을 별로로 설명해 '읽히는 사사'를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국내 물류 산업을 선도해 온 대한통운의 지난 80년 역사는 국가 경제 발전사와 궤를 같이 한다"며 "한국 물류의 개척사이자 발전사"라고 소개했다. 이어 "단순히 역사를 기록한 책이 아닌 미래를 열어가는 교훈서로 한국 물류사를 살펴보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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