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I 상시예찰에 따른 오리농장의 검사결과 전남 장성 등에서 고병원성 AI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는 저병원성 AI바이러스(H5/H7형)가 검출되고 일본에서도 지난달 14일 홋카이도의 야생오리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바이러스 검출보고가 있었다.
검역원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매일 가축 상태를 관찰하고 질병 의심 시 즉시 관련 기관에 신고(1588-4060/1588-9060)하는 한편 매일 농장 소독 및 외부인의 농장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AI 발생국 해외 여행객은 입국시 검역원에 자진신고 하는 등 방역 업무에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검역원에서는 지속적인 AI 청정국 유지를 위해 24시간 상황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오리농가 예찰, 농가 및 해외 여행객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꼭 봐야할 주요뉴스
'8000억을 쓰레기로 착각했다'…비트코인 실수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