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부흥개발은행(IBRD:International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을 재원으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서유럽에서 서중국을 연결하는 총 연장 270km 도로공사의 일부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한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강화해 국내 건설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수주 확보를 위한 활로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극동건설은 2012년 수주 2조3000억원, 매출 1조5000억원, 고객만족도 1위를 목표로 ‘극동 르네상스 2012’ 비전 달성을 위한 해외사업 강화 및 수처리 플랜트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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