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국제기구 "한국인 직원 뽑으러 옵니다"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국제통화기금(IMF) 등 6개 국제금융기구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인 직원 채용을 위한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연다.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대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IMF, OECD 등 7개 기구에서 인사담당 부총재 등 총 20여명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한다. 직원 선발을 원하는 기구는 IMF, OECD 외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미주개발은행(I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이다.
첫 설명회가 열린 지난해에도 7개 기구에서 2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500여명의 학생들이 객석을 채워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가운데 63명이 인터뷰를 거쳐 8명이 IMF와 아시아개발은행(A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에 채용됐다.
인턴이나 정직원 희망자는 9일부터 23일까지 국제금융기구 채용 홈페이지(http//:ifi.mosf.g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단 OECD 지원자는 별도 홈페이지를 이용해야 한다.(www.oecd.org) 지원자들은 별도 선발 과정을 거쳐 인터뷰 기회를 얻게 되며, 대상자에게는 행사 전 개별 통보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국제금융기구 한국인 채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관계자는 "국제금융기구의 인사담당 고위 임원이 직접 현장을 찾는 만큼 준비된 인재들이 정직원으로 채용될 가능성이 높은 좋은 기회"라고 귀띔했다.
한편 이달 초 WB는 오직 한국인 직원 채용을 위해 제임스 아담스 동아시아·태평양국 부총재와 인사 부총재 등으로 대규모 고위급 미션단을 꾸려 보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