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43 %(25.39) 하락한 5849.96으로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0.05 %(3.70) 떨어진 6750.50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증시의 내림세에는 달러 강세로 상품가격이 하락, 상품주들이 약세를 보인 것이 주 원인으로 분석됐다. 유로화를 사용하는 16개국 '유로존' 중 아일랜드와 포르투갈 국가부채 문제가 새로 부상한 것도 달러 강세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지난 주 연준이 발표한 완화정책과 미국의 고용증가에 힘입어 하락폭은 적었다.
광업주 중 앵글로아메리칸과 엑스트라타는 각각 2.4%, 1.4% 떨어졌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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