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최고법원이 초승달 관측을 바탕으로 오는 16일을 이슬람 명절 '이드 알-아드하'로 선포했다.
사우디 당국은 올해 약 200만명이 성지순례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미 전세계로부터 150만명 이상의 무슬림이 메카와 메디나로 몰려들었다.
매년 이슬람력으로 다음달 8∼10일 진행되는 하지는 무슬림의 5대 의무 중 하나로 무슬림들은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한 일생에 한 번은 사우디 성지순례를 이행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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