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이미 시장에 반영..'자동차 및 중국관련주 긍정적' <한양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번주 주요 정책 이벤트는 이미 시장반영도가 높아 영향력이 제한적이거나 단기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또 상하 변동성 확대가 빈번해 수급이 양호하고 추세가 유지되는 종목별 접근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한양증권은 2일 미 중간선거 및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관련한 증시 시나리오는 대체로 기대와 우려 모두 시장반영도가 높아 그 영향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간선거는 야당인 공화당 우세가 예상돼 오바마노믹스의 일관성이 차질을 받을 수 있지만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하더라도 궁극적으로는 부양책을 통해 경기 선순환을 유도하는 정책 추진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또 한양증권은 FOMC결과가 규모와 방법론에서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고있는 것은 외국인 유동성과 직결돼 단기흐름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제시했다.
임동락 애널리스트는 "만약 정책취지가 달러약세를 근간으로 하는글로벌 유동성 흐름에 변화를 주는 것이라면 시장접근도 분명 달라져야 한다"며 "그러나 저금리 환경과 유동성 공급이라는 핵심이 달라질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결국 이머징 증시에서의 외국인 유동성이 급격한 이탈을 우려할 단계가 아니라는 판단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돈 있어도 아무나 못 누린다"…진짜 '상위 0.1%'...
임 애널리스트는 "전일 성장성이 부각된 자동차없종의 브레이크없는 질주, 중국수혜와 업황개선이 기대되는 화학업종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며 "정책이벤트를 앞두고 상하변동성 확대가 빈번한 구간만큼 기본전략 수급이 양호한 종목별 접근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PMI지수 선전과 함께 분기중 경기선행지수 반등이 기대되고 탄탄한 수요를 기반으로 내수중심의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는 중국관련주도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