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국 관광객 유치위해 다양한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서울시는 중국 관광객을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중국관광객 유치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11월 한달동안 '2010한국방문의해 - 서울과 함께'를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해 CJ CGV 중국지사와 공동으로 중국 현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홍보 활동은 중국 베이징(北京), 티엔진(天津), 상하이(上海), 우한(武漢) 등 4개 도시, 5개 CGV 영화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중국 CGV 영화관은 상하이 영화관 기준으로 한달에 약 7만여명의 중국인 관람객이 찾는 복합 여가공간이다.
이번 활동은 한지 초롱등을 직접 조립해 보는 '서울 소망등 DYI' 체험행사를 비롯해 우한 CGV 한국영화제 연계 행사와 6230개의 행운경품 제공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 소망등 만들기 체험은 한지로 제작된 한국 전통 초롱등을 조립해 만들고 그 위에 소망을 작성하는 행사로 약 3000여명의 중국인 관람객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상하이 신좡 및 따닝 CGV 메인 로비에서 진행되는 서울 소망등 만들기 체험과 가고 싶은 서울여행지에 대한 설문조사는 영화관을 찾은 가족·연인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서울 소망등 만들기 체험은 오는 11월5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개최 예정인 '2010서울 세계등축제'의 중국 현지 사전 홍보행사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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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 세계등축제는 매년 2월에 상해 등축제 개최지로 유명한 '위위엔(豫園)'에서도 대형 전시 작품 등을 보내와 서울과 문화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CGV 중국 지사의 협조하에 영화관 홈페이지 및 안내장 제작, 5개 영화관 내 광고 및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 공지를 통해 이번 활동을 홍보하고 있으며 베이징과 티엔진 영화관 메인 로비에서는 대형 LCD 스크린을 통해 신규 서울홍보영상을 상영한다.
이해우 서울시 관광과장은 "이와 같은 소비자 접점 마케팅은 일방적인 이미지 광고보다 훨씬 직접적인 홍보 방식으로 중국 소비자에게 신나는 축제의 나라, 가고 싶은 이웃도시 서울을 빠르게 기억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향후 서울시는 더욱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함께 공동 캠페인을 펼치며 홍보채널을 다각화해 홍보효과를 제고하고 광고홍보 예산을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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