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 실적 20억불 돌파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 수출인큐베이터 사업이 수출 실적 20억불을 돌파했다.
5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1998년 이후 수출인큐베이터를 이용한 중소기업은 총 850개사로 올해 8월까지 총 20억9700만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수출인큐베이터는 전 세계 17개국 거점지역에 총 257실 규모로 설치돼 있다.
올해 초 중소기업연구원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들은 입주 전에 비해 수출액이 약 40%, 신규바이어 발굴건수가 약 95%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의 독자적인 수출 능력을 배양하고 해외 진출 초기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중진공측 설명이다.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은 독립된 수출 공간을 저렴한 비용(임차료의 80% 정부 지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현지 정착 지원, 바이어 및 시장 정보 제공, 컨설팅 및 상담, 현지 네트워크 지원 등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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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제조업 전업률 30% 이상) 또는 지식서비스 업체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수출인큐베이터 홈페이지(www.sbc-kbdc.com) 또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769-695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출인큐베이터 사업은 중진공이 업체 입주신청 접수 및 선정, 사후관리를 맡고 있다. 해외 현지 운영 부분의 경우 지난해부터 코트라(KOTRA)에 위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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