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최영희 민주당 의원은 6일 "위해식품의 유통 및 판매를 신속히 차단하고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위해식품 판매자동차단시스템'(POS : Point of Sales)에 롯데백화점, 농협 하나로마트, 신세계백화점, 애경플라자, 킴스클럽, 메가마트 등 일부 대형유통업체가 현재까지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최 의원은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외해식품 판매자동차단시스템 운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단시스템에 동참하고 있는 유통업체는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훼미리마트, 신세계이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등 8개 업체다.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CJ오쇼핑과 현대홈쇼핑을 제외한 다른 곳은 위해식품 판매자동차단시스템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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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식품 판매자동차단시스템은 식양청 및 시.도가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한 경우 대한상공회의소에 가입된 유통업체 전산망을 통해 각 매장 단말기에 전송돼 판매를 자동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최 의원은 "자율참여제로 운영되고 있어 참여하지 않는 유통업체의 참여를 강제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며 "우리나라 위해식품 회수율이 30%를 밑도는 상황에서 대형 유통업체의 자발적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고 시장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의 참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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