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안형환 의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의 방송산업 인력 교육을 체계화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 소속 안형환 의원은 6일 상암동 콘진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2009 콘텐츠산업백서'에서도 콘텐츠산업은 ‘고용 없는 성장’ 시대의 대안이자 그 자체가 ‘저탄소 녹색산업’에 해당하므로 양질의 일자리와 새로운 시장 창출을 이룰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지난 2004부터 2008년간 국내 콘텐츠산업의 매출 현황 추이를 살펴보면 연평균 4.2% 성장한 것.


같은 기간 국내 콘텐츠산업 업체 및 종사자 현황을 살펴보면 2007년 대비 2008년 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각각 7.3%, 0.7%로 감소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올해 콘진원에서 실시한 콘텐츠업계 실태조사에 따르면 게임, 출판, 만화, 음악?공연, 방송(독립제작사), 영화, 광고, 애니메이션, 캐릭터, 지식정보 산업 분야 종사자수는 2010년 1분기에 비해, 2010년 2분기 0.2%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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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산업의 고용 감소 추세를 감안하면, 인력 수요가 확대되는 낙관적인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인력 양성 사업을 다른 방식으로 접근이 필요하다고 안 의원은 주장했다.


안 의원은 "특정 산업에 있어서 인력수급에 대한 전망은 청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특히 국가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의 기획단계에서 진흥원과 같은 기관은 인력수급 전망은 중요한 고려 요소가 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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