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3·4분기 국내증시는 글로벌 경기회복 둔화 우려에도 상향추세를 형성했다며 기업이익이 3분기 연속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데다 연기금과 자문형 랩 등 신규 매수주체들의 자금유입에 따른 수급여건 호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중국 리스크 완화 및 국내 경기모멘텀 반등을 비롯해 대내외 매크로 환경 개선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국내 증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됐다.
최근 미국 경기후퇴 종료 선언과 더불어 11월 중간선거 전까지 미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경기부양에 나서며 미국 더블딥 가능성은 점차 축소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중국경제도 부동산 시장 과열이 진정된 반면 8월 경제지표는 호조세를 기록하면서 향후 연착륙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한국 없으면 안돼"…영국·노르웨이 어부들, 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