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 뮤추얼은 클래스A 보통주 6430만주를 주당 18~20달러에 발행할 계획이다.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부채 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다.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놀스 카롤리나가 주식 발행 업무를 맡게 된다.
리버티 뮤추얼은 올해 미국내에서 단행된 최대 규모의 IPO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IPO 최대기록은 지난 6월 오아시스 페트롤리움의 6억7600만달러였다. 만약 오는 11월 예정대로 제네럴모터스(GM)가 160억달러 규모의 IPO를 단행하게 되면 이것이 미국 증권거래 역사상 최대 규모의 IPO가 될 전망이다.
미국의 경제 회복 둔화 우려로 증시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올해 미국에서 43개 기업이 IPO를 연기하거나 철회한 상황.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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