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7,370 전일대비 500 등락률 -6.35% 거래량 332,189 전일가 7,87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1013억원…"통합 준비·화물 매각 영향"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이 국내 최초로 중국인만을 위한 전용기를 띄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항공기는 '제주로 가는 빠르고 유쾌한 항공편'이란 의미를 담아 '제주쾌선(濟州快線)'으로 명명했으며 편명은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숫자 '8'을 넣어 'OZ8989, OZ8988편'으로 정했다. 원활한 의사 소통과 기내 편의를 위해 중국인 승무원도 별도 탑승할 예정이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13일 "다음달 1일부터 인천~제주 노선에 중국인 관광객만 탑승할 수 있는 143석의 A320기를 투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한 달 동안 월ㆍ수ㆍ금ㆍ일요일(주 4회) 운항을 시도한 뒤 수송률에 따라 매일 운항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들은 김포공항으로 가지 않고 곧장 제주도로 향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전용기 운용은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중국인 비자 발급 완화 이후 중국 노선 탑승객이 많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아시아나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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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평균 탑승률 80%를 감안하면 편도 기준 연간 약 2만4000명의 중국인 특별 수송을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아시아나항공의 중국 노선(홍콩 제외) 탑승률은 83.6%로 사상 처음 80%대를 넘어섰다. 상하이 엑스포 특수로 인해 상하이 노선에서는 5~8월 20만7820명을 수송, 전년 동기 대비 47.9% 증가율을 기록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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