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태국)=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걸 그룹 씨야가 지난 9일 오후 10시께(현지시각) 태국 방콕 수안나폼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오는 11일 오후 6시(현지시각) 태국 방콕 인도어 스타디움 후아마크에서 열리는 '한국 방문의 해 기념 자선콘서트' 무대에 설 예정이다.
최근 2인조로 새롭게 팀을 개편, '제 2의 비상'을 꿈꾸고 있는 씨야 역시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한류스타로 급부상하겠다는 포부다. 이미 일본에서 진출제의를 수없이 받아 온 씨야인 만큼 한류스타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브라운아이드걸스, 포커즈, 노라조, 씨야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했으며, 한국관광공사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최하고 스포츠투데이·아시아경제신문과 참투어(Charm Tour), 아시아나항공이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박준뷰티랩, 태평선식이 후원하며 (주)오리온, 마이크로소프트가 협찬한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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