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노사 선진화, 노조 탄압으로 가서는 안 돼"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은 5일 한국가스공사 단체협약 타결과 관련, "노사관계 선진화는 자율성의 원칙으로 서로 상생을 도모하는 것이지, 노조 탄압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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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500여일 간 난항을 겪고 있던 가스공사 노조의 중재로 타협을 이끌어 낸 뒤 "이명박 정부의 노사관계 선진화는 오히려 기관장의 충성을 유도하고 경영평가에 반영해 성과상여금 삭감 압박으로 가고 있으니 문제"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이어 "현대사회에서는 갈등을 조정하고 크고 작은 분쟁을 해결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 향상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하지 않고 양보해 win-win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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