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도 '월드랭킹포인트' 준다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국내 프로골프투어 성적으로도 세계랭킹 포인트를 받는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는 3일 "내년부터는 국내 대회의 성적으로도 월드골프랭킹위원회의 포인트를 받게 됐다"면서 "이로써 국내 선수들이 세계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더 넓어졌다"고 밝혔다.
월드골프랭킹은 오거스타내셔널, 미국골프협회(USGA), 영국왕립골프협회(R&A),미국프로골프협회(PGA), 국제투어연맹(IFPT)으로 구성된 6대 투어(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유러피언(EPGA)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APGA)투어, 호주투어, 선샤인투어)의 위임을 받은 월드골프랭킹위원회가 대회 수준에 따라 포인트를 차등 부과해 매주 월요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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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포인트를 받지 못했던 한국은 지난해 8월 IFPT 정식 회원국이 된데 이어 2011년부터 월드랭킹 포인트를 받게 된 셈이다. 국내 대회는 매 대회 6위까지 포인트를 주는데 우승자는 최소 6점, 6위는 최소 1.2점이다.
국내 투어 우승 시의 6점은 APGA투어 3위, JGTO 4위, PGA투어 14위 정도에 해당하는 포인트다. 현재 PGA투어는 우승자에게 최소 24점, JGTO 최소 16점, APGA투어는 최소 14점을 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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