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가 올해 수시모집을 통해 총 2955명을 선발하고 입학사정관전형은 20% 규모로 확대한다.


경희대는 다음달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캠퍼스 1315명, 국제캠퍼스 1640명 등 총 2955명을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캠퍼스는 수시 1차 모집에서 ▲일반전형 794명 ▲네오르네상스 리더십인재 50명 ▲창의재능인재 205명 ▲예비발굴인재 30명 ▲오토피아 70명 ▲특기자 16명을 선발하며 수시2차에서는 총 150명을 선발한다.


국제캠퍼스는 수시1차 모집에서 ▲일반전형 610명 ▲경인지역학생 170명 ▲네오르네상스 리더십인재 50명 ▲창의재능인재 100명 ▲오토피아인재 60명 ▲지역인재 80명 ▲특기자 285명 ▲실기우수 17명을 모집하고 수시2차에서는 총 268명을 모집한다.

기존의 국제화 전형과 과학인재전형은 네오르네상스 창의재능인재로, 모범학생과 사회공헌대상자전형은 오토피아 전형으로 통합됐고 오토피아전형은 탈북자가정자녀, 아동복지시설출신자, 다문화가정 자녀 등 역경극복형 인재들에게도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또 2011학년부터는 사회배려대상자, 전문계고교출신자, 농어촌학생추천전형 등 기회균형선발전형을 정시 나군에서 선발한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수사1차 일반전형은 논술 100%로 모집인원의 30%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70%를 논술과 내신으로 선발한다. 논술 우선선발자들에게는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수시전형은 네오르네상스전형, 오토피아전형 등 입학사정관전형도 수시모집 인원의 20% 규모로 확대됐다. 네오르네상스 리더십, 창의재능, 예비발굴인재로 구성됐으며 세부적인 지원 자격이 없어 비교적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서류평가와 면접으로 선발한다. 올해 새로 만들어진 오토피아 전형은 논술과 학생부 성적으로 1차 선발한 뒤 서류와 1차 선발점수를 바탕으로 최종 선발되며 별도의 지원 자격이 있다.


지난해에 비해 선발규모가 크게 늘어난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해 경희대 측은 “스스로 작성하는 자기소개서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나가되 자신만의 열정과 잠재능력을 보여줘 사정관들을 설득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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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희대 강제상 입학관리처장은 “특별한 스펙을 갖춘 학생이 합격사례로 많이 발표됐지만 경희대는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분야에 대해 고민하고 발전한 자기주도적 학생을 원한다”고 밝혔다.


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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