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기술혁신 통한 '기술 NO.1 한화건설' 비전 실현
현재 한화건설은 이미 남양주 별내 꿈에그린, 인천 에코메트로 3차 더타워 등에 태양광 설비 등을 설치하는 등 20% 에너지 절감 주택을 선보이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ZESH ∥ 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에너지 절감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 단독주택기술 수준에 머물러 있는 친환경 미래 주택기술을 오는 2015년까지 공동주택에서도 100%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설계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에코그린 TFT는 기존 에너지 절감 및 부하 감소는 물론 태양광·태양열·지열 등을 이용한 친환경 미래주택 기술개발 요소를 다양하게 발굴·개발해 '꿈에그린'에 적용시킬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한화건설은 창문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시스템(BIPV :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개발했다.
BIPV 기술은 태양광발전의 전기기술에 외장재 기술까지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야 하는 분야다. 한화건설의 BIPV 기술은 다양한 건축물 입면 표현은 물론 자연 채광 확보 및 건물 냉방 에너지 소비를 저하시키는 새로운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막여과 고도정수처리기술'도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이 기술로 국내 최초로 수처리 분야 환경 민자 사업자로 지정돼 군포, 화성, 파주 등 환경관련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린에너지 그린라이프(Green Energy Green Life), 꿈에그린 아파트
한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꿈에그린'은 인간과 자연, 그리고 첨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고품격 주거 공간을 의미한다.
$pos="C";$title="";$txt="죽전 보정역 한화 꿈에그린 조감도";$size="503,221,0";$no="201007291458271264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에 위치한 '죽전 보정역 꿈에그린'은 친환경 주택성능평가(그린홈) 인증 아파트로 기존 아파트 대비 15% 이상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아파트 6개동으로 구성됐으며 총 379가구다.
죽전 보정역 꿈에그린은 전용 180㎡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101㎡ 단일형으로 A·B·C 3가지 타입이다. 전 가구 남향·남서향 배치 및 판상타입을 타워형에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또 바람길을 고려한 주동배치로 단지 내의 냉방부하를 줄이고 통풍이 원활할 수 있도록 했고 우수 재활용 시스템이 갖춰졌다. 이는 미활용 에너지 중 하나인 우수를 활용하는 것으로 우수저류조를 설치해 빗물을 조경수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다.
실별 난방 온도제어시스템도 적용된다. 각실의 난방 온도를 개별적으로 조절 가능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메인 온도조절기는 인터넷으로 연결돼 외부에서도 확인 및 조절이 가능하다. 플러그를 뽑지 않았을 때 낭비되는 전기를 최소화해주는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외출시 세대전체의 전등소등 및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일괄소등 시스템, 효율적이고 전기가 적게 드는 LED조명기구가 설치된다. 문의전화 1544-3400
$pos="C";$title="";$txt="죽전 보정역 꿈에그린에 적용된 우수 재활용시스템과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개념도";$size="422,578,0";$no="201007291458271264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남영주 별내지구에 분양해 100% 분양에 성공한 '별내 꿈에그린 더 스타'는 태양광 설비가 적용된다. 이를 공용부 일부의 전력으로 활용함으로써 관리비를 절감하도록 했다.
별내 꿈에그린 더 스타는 정부에서 지정한 '친환경 주택성능평가 인증' 아파트로 세대별 실내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한 외부공기를 실내에 순환하도록 했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자동집하 시스템도 갖췄다.
생태면적율 및 자연지반율을 최대로 확보해 단지 안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망 데크, 운동시설, 산책로, 다양한 정원과 감성 놀이터 등 풍부한 조경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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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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