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현대중공업은 장기화 되고 있는 선박 수주 부진에 따라 주력인 조선부문 대신 해양플랜트와 엔진사업 매출에 대한 목표를 높여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있고 조선업계 세계 1위에서 종합중공업체 세계 1위로 성장할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다. 조선, 해양플랜트, 엔진부문의 경우 평균 건조선가 증가가 예상되는데다 후판 등 낮아진 원가투입이 실적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화된 해양사업부의 활약을 필두로 글로벌 경기회복과 함께 비조선 사업들의 성과로 건설장비사업부의 실적 턴어라운드와 신 성장동력인 풍력과 태양광의 국내외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오일뱅크의 인수와 관련해 자원개발 및 엔지니어링, 판매까지의 풀-라인업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선박과 해외 부문에서 견고한 실적이 예상되고 다른 사업부의 수익성도 탄력적으로 보이고 있기 때문에 상반기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2010~2012년 주당순이익(EPS) 예상치를 8~33% 상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은 2008년 10월 저점 형성 후 매물소화 과정을 거치며 수급상 외국인 지분율이 꾸준히 증가하며(18%) 주가의 안정적인 반등세를 이어가는 흐름은 매우 고무적이다. 지수 견인 시 업종 순환매 탑픽이 예상되는 조선주중에서도 최근 20일선 눌림목 기회가 제공되어 중기적으로 2차 시장 주도주 편입관점으로 지속적인 공략 가능한 매매포인트 구간입니다. 이에 최근 전고점 (265,000원) 돌파에 따른 추가 반등도 탄력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시점 26만원대의 주가흐름은 양호한 재무구조와 함께 적정주가를 38만원 ~ 40만원 범위로 판단, 동사의 주가는 저평가 국면으로 시장견인 시 중기적으로 30% ~ 40%이상의 상승 여력이 기대되며 단기 목표가 28만원(핵심가격저항대), 중기목표가 1차 40만원 2차 55만원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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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선장(旋將) (본명 백우경)/ 하이리치 소속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하이리치 사이트(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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