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해군이 20억짜리 미사일 발사 시험에 실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군 당국에 따르면, 1200t급 잠수함인 이억기함이 최근 림팩 훈련 기간 중 표적 65km 거리에서 발사한 서브하푼 유도탄이 목표물에 11km 떨어진 바다에 떨어졌다.
1기당 가격이 20억원인 서브 하푼 미사일은 명중률이 높은 대함 공격무기로 목표물에서 10km 이상 오차를 낸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해군 측은 이와관련 "미사일 발사 실험에 실패한 원인을 다각도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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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림팩 훈련에 참가한 이억기함은 우리 잠수함으로는 처음으로 해상초계기, 이지스 구축함과 합동으로 항공모함 전대를 호위하는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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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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