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메리츠증권은 7월 코스피지수가 1640~1780p 범위에서 박스권내 등락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재엽 애널리스트는 5일 "7월에는 ▲2분기 어닝시즌 ▲국민연금의 주식비중 확대 ▲한국 설비투자 지표 개선 ▲유로화가치 반등 및 중국 위안화 상승이 긍정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지만 ▲PIGS·미국 국채만기 및 발행 집중 ▲유럽은행 스트레스테스트 ▲경기선행지수 둔화 및 경제지표 악화 ▲펀드환매 지속 등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해 박스권 내 변동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7월 코스피지수의 예상범위는 1640 ~ 1780p"라며 "전약후강 장세가 예상됨에 따라 어닝시즌이 시작되는 중순 이후 매수 참여가 바람직 하다"고 조언했다. 주도주는 보유하고 하반기를 준비하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기존주도주인 전기전자, 화학은 비중은 유지 또는 추가 매수하고 하반기를 준비하는 관점에서 전기가스, 유통, 철강, 보험, 건설주를 모아가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것.
또 연기금의 매수종목과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개선이 이어지는 업종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국민연금의 주식비중 확대 계획발표 후 연기금은 하반기 시장의 구원투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에 다라 국민연금 매수여력과 매수종목을 감안 시 하반기를 대비한 종목들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아울러 실적만 놓고 본다면 운수창고, 전기전자, 화학이 좋지만 분기 턴어라운드 업종으로는 전기가스, 유통, 철강, 보험, 건설업의 실적모멘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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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외국인 매수세에 대해서는 "국내 주식투자메리트가 살아나고 있지만 강도와 속도면에서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외국인투자자가 한국보다 여타 이머징마켓에 더 관심을 둘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매수강도가 약해질 소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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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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