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머니마켓펀드(MMF)에서 하루 사이 4조원이 넘는 뭉칫돈이 빠져나갔다.


MMF 전체 설정액도 지난 3월15일(77조4591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줄었다.

5일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MMF 설정액은 4조2049억원 감소한 78조49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21일 4조6555억원이 순유출된 이후 9개월만에 최대 유출치다.


시장에서는 법인들의 월말에 분기말까지 겹친 자금 수요 영향으로 풀이된다.

단기자금의 대표적인 상품인 MMF는 최근 투자처 확보에 힘든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계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월말이 되면 기관들의 대금 결제나 직원 월급 등으로 인해 자금유출세가 이어져 왔다"며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지만 향후 추세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열흘 이상 순유출을 기록하다 최근 유출입 반복을 보이고 있는 국내주식형펀드는 1일 기준 453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전체 주식펀드 설정액은 120억원이 감소한 116조278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에 420억원인 순유입된 반면 해외 주식형에서 540억원이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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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설정액은 1072억원 감소한 49조824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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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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