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 월드컵 유치로 4500만 달러 경제효과 달성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비자카드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으로 대박을 터트렸다.
25일 비자가 최근 공개한 고객지출 자료에 따르면 남아공 월드컵 시즌을 맞아 남아공을 찾은 관광객들의 지출 증가로 창출된 경제효과가 45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아공 월드컵 개막 이전인 지난 6월1일부터 본선 1주차를 치른 6월20일까지 약 3주 동안, 해외 관광객들이 비자카드로 결제한 지출액은 1억2800만 달러를 초과했으며, 이는 2009년 동기간 기록된 8300만 달러에 비해 54% 증가한 금액이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의 비자카드 거래량도 90만건(일 평균 4만5000건)을 기록해 전년 동기간의 거래량 60만건(일 평균 3만건)에 비해 60% 가량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남아공 월드컵 개막 후 10일 동안 해외 관광객의 비자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선불카드 이용 지출액 역시 2009년 동기 대비 81% 가량 늘었다.
이와 함께 해외 관광객의 비자카드 지출액은 영국, 미국, 호주, 프랑스, 브라질의 순으로 높았으며, 이들 5개국이 전체 관광객 지출액의 51%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숙박, 레스토랑, 소매, 자동차 렌탈, 항공 등 일반적인 레저 및 비즈니스 여행 분야에서의 지출이 전체 지출액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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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의 마이클 린치(Michael Lynch) 글로벌 스폰서십관리 책임자는 "남아공의 9개 월드컵 개최 도시의 거리와 쇼핑몰에 북적이는 관광객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실제로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서도 관광객 지출의 급증을 확인할 수 있다"며 "비자카드를 사용한 해외 관광객들의 지출은 남아공 내 12만 개의 비자카드 가맹점에서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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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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