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71일 작전①]'포화속으로' 스펙터클한 포스터 '눈길'";$txt="";$size="550,395,0";$no="201004150839274276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김승우 차승원 권상우 최승현 주연의 영화 '포화속으로'가 개봉 첫 주 11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포화속으로'는 지난19일부터 20일 양일간 전국 745개 상영관에서 67만1286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12만5435명.
월드컵으로 인한 극장가의 침체된 분위기에도 불구, '포화속으로'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차승원 권상우 김승우 탑..스타 마케팅 성공했다
차승원 권상우 김승우 백뱅의 탑 등을 내세운 스타 마케팅이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포화속으로'는 크랭크 인 전부터 이들을 한 화면에 볼 수 있다는 점만으로 대중의 이목을 충분히 집중시킬 수 있었다.
개봉 후에도 이들의 호연 덕분에 '포화속으로'는 영화 관객들의 관심을 독점했다. 탑의 호소력 있는 눈빛연기와 차승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연기는 '포화속으로'를 '명품'으로 이끌어냈다는 것.
이들 중 가장 나이어린 탑은 짧은 연기 경력에도 불구, 호소력 있는 눈빛 연기로 스크린을 장악했다.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나라를 지키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주인공 오장범 역을 입체감있게 표현했다는 평.
특히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장면에서는 우수에 찬 눈빛을, 생과 사를 넘는 장면에서는 생존의 눈빛연기를 완벽히 소화했다.
'시크릿'에서 죄책감에 시달리는 형사를 연기했던 차승원은 이번영화에서 북한군 장교로 다시 태어났다. 차승원은 푹 눌러쓴 모자 사이로 매서운 눈빛을 발산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박무랑이라는 인물을 만들어냈다.
이밖에도 권상우와 김승원의 연기도 돋보였다. 권상우는 북한군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폭발하는 구잡조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pos="C";$title="포화속으로";$txt="";$size="510,302,0";$no="20100319183952338999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 해외에서 먼저 검증받아 '믿음'줬다
한국전쟁을 재조명한 '포화속으로'는 제작단계서부터 해외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작품성 측면에서 한번의 검증 작업이 이루어진 셈.
미국 샌프란시스코 스탠포드 대학 아태연구소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포화속으로'에 큰 관심을 표하고 대학 차원에서 영화 관계자들을 초청해 공식 상영회 및 한국전쟁 발발 60주년 관련 세미나를 열었다. 골든글로브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랐던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상영회에는 연구소 연구원을 비롯 미국 현지 영화 전문가 그리고 현지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유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세미나에는 미국 내 27개 언론사 기자들이 몰려와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화속으로'는 또 지난 칸영화제 기간 열린 칸필름마켓에서 영국 독일 싱가포르 러시아 등 4개국과 판매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난 2007년 1300여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괴물'을 살펴보면 '포화속으로' 흥행 성적표를 가늠할 수 있다. 2007년 칸 감독주간에 진출한 '괴물'은 '칸에서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소문이 퍼지며 국내 관객에게 기대감을 한층 높여 흥행 가속도를 올렸다. '괴물'의 성공 요인 중 하나를 '칸 영화제 영향'을 꼽았을 정도로 해외 평가는 국내 흥행에 큰 영향을 끼쳤다.
박찬욱 감독의 '박쥐', 봉준호 감독의 '마더', 그리고 임상수 감독의 '하녀'도 동일했다. 때문에 '포화속으로'의 흥행도 이 작품들 못지 않다는 것이 영화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pos="R";$title="[포토]이재한 감독 '포화속으로, 미국 왔습니다'";$txt="";$size="252,359,0";$no="201005281024598456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재한 감독의 감성멜로 통했다
이재한 감독의 섬세한 감성멜로는 전쟁영화로만 알고 눈길을 보내지 않았던 여성 관객층까지 끌어들였다.
초반 '포화속으로'는 한국 전쟁을 재조명했다는 점만 부곽, 여심을 사로잡기에는 불충분했다. 하지만 따뜻한 휴머니즘을 강조했다는 영화로 입소문을 타면서 여성 관객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 '사요나라 이츠카' 등에서 인간의 감성을 잘 그려낸 이재한 감독은 이 작품에서 학도병들의 심리와 감성에 초점을 맞춰 관객의 감정을 극대화시켰다.
'포화속으로'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1950년 8월 전쟁에 참전했던 열여섯 소년이 총 한 번 잡아보지 못한 70명의 학도병을 이끌고 11시간 동안 포항여중을 지켜낸 실제 전투를 소재로 한 작품.
이 감독은 전쟁에 임하는 학도병의 충격과 공포, 동료와 조국을 지키고자 하는 희생정신, 전쟁 속의 애틋한 가족애 등을 전달하며 관객의 공감을 성공적으로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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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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