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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5,6호 홈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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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 선수가 한경기에서 5,6호 홈런을 기록하는 등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브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1회에 솔로 홈런을 쏜데 이어 5회 세번째 타석에서는 2점짜리 홈런을 기록했다.
1회말 첫 타석에 등장한 추신수는 신시내티 선발투수인 브론슨 아로요의 2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지난달 19일 시카고와의 홈경기에서 만루 홈런을 친 지 33일만이다.

5회에는 아로요의 시속 113km 커브를 받아쳐 또 다시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추신수는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5회 홈런까지 3타수 3안타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경기는 현재 진행중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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